원단은 짜임새와 또 성분에 대해 원단을 표현합니다.
면스판 원단이라고 하면 면원단에 신축성이 있어 면스판이라고 합니다.
면스판트윌이라고 하면 면스판원단이면서 원단의 짜임이 트윌(자세히 보면 원단의 결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요)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가지를 덧붙여 이렇게 말하는 원단도 있어요.
'30수면스판트윌' 이라고도 들어 보셨죠?

보통 말하는 30수, 40수, 20수, 16수라고 많이 들어 보셨죠?
이것을 보면 원단의 두께를 알 수 있답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얇은 원단입니다.

참고로 알려 드릴게요.
40수는 여름 블라우스 만들기 적당한 원단이고 30수는 봄가을 원피스, 여름엔 민소매원피스, 셔츠, 바지등 만들기 괜찮아요. 20수, 16수는 봄가을 바지, 점퍼스커트, 조끼, 자켙을 만들기 적당한 두께이며 60수는 보통 아사면이라고 많이 들어 보셨죠? 얇은 아사면의 두께가 60수입니다*^^*
조금 이해 되셨나요?

또 원단의 성분에 따라 표현하는 원단에 대해 예전에도 게시판으로 고객분들께 알려 드렸던 글인데 이해가 많이 되실 거예요.

알파벳은 원단의 첫글자의 약자입니다.
상품에 주로 올려지는 원단의 알파벳 약자로 설명 드릴게요*^^*

C(면),
P(폴리),
N(나일론),
R(레이온),
T(테트론과 테릴렌 같은 것이며 폴리에스테르),
A(아크릴),
마직물(린넨),
W(모, 울)

이외에도 섬유의 종류가 여러가지 많이 있지만 대략적으로 상품에 주로 나오는 것으로 설명 자세히 다시 드릴게요*^^*

N/C 라고 하는 것도 들어 보셨고 C/N이라고 하는 것도 들어 보셨죠?
N/C와 C/N은 모두 나일론(폴리)과 면으로 합성하여 만들어진 원단입니다.

그런데 N/C 와 C/N은 차이점을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
앞쪽에 들어간 것이 더 많은 혼용율을 가진 것이랍니다.
만약 N이 55% C가 45%라고 하면 N이 더 많이 들어가서 N/C라고 하고 반대로 C가 더 많이 들어 갔으면 C/N이라고 명칭합니다.

주로 많이 듣는 용어로 N/C, C/N, C/P, A/W, T/W, R/T...가 있죠?
이제 어떤 뜻인지 대략적으로 아시겠죠?

원단의 짜임새(조직)에 대해 평소 들으셨던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트윌이란 말씀 많이 들으셨죠? 트윌이라는 것은 원단을 잘 보면 원단의 결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요(상품에서 트윌이라고 되어 있는 원단의 확대이미지를 보시면 원단의 결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평직은 그냥 아무무늬도 없이 짜여진 것입니다.
원단을 잘 보시면 그것도 이해가 되실 거예요.

도비원단이라고 하는 것 아시죠?
도비원단은 원단의 무늬가 입체적으로 짜여진 것을 말합니다.

니트원단에서 다이마루라는 것을 들어 보셨을 거예요.
다이마루 원단은 원단을 원통형으로 짜여진 것 입니다.
만약 줄무늬 니트원단이 다이마루로 되어 있다면 줄무늬가 마치 스프링처럼 무늬가 되어 있어요.
다이마루는 원단의 성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원단의 짜임새를 말하는 것입니다.

설명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시겠지만 하나씩 원단을 접하시게 되면 이해하시게 되실 거예요.